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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년 차 블로거 LEO 입니다.
오늘은 삼성 갤럭시 S25를 약 3주간 실사용한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갤럭시 S 시리즈는 매년 나와도 "이번엔 뭐가 달라졌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데요.
이번 S25는 다릅니다. 딱 써보면 눈에 보이는 변화 + 체감되는 디테일이 분명히 있어요.
특히 사진 자주 찍고, 스마트폰으로 영상 편집까지 하는 저처럼
콘텐츠 소비 & 생산을 동시에 하는 유저에겐 꽤 매력적인 제품이었어요.
✅ 기본 제원부터 정리할게요
- 디스플레이: 6.2인치 FHD+ AMOLED (1~120Hz 가변 주사율)
- 무게: 167g
- 크기: 147 x 70.6 x 7.6mm
- AP: 엑시노스 2400 (국내판 기준)
- 저장용량: 128 / 256 / 512GB
- RAM: 8GB
- 배터리: 4000mAh
- 전면 카메라: 12MP / 후면 카메라: 50MP 메인 + 12MP 초광각 + 10MP 망원 (3배줌)
- 방수방진: IP68
- 운영체제: One UI 6.1 + Android 14
✅ 디자인, 손에 착 감긴다
S24에 비해 프레임이 살짝 둥글어지고, 마감도 매끄러워졌어요.
얇고 가벼운 편이라 한 손에 쥐기 편하고, 미끄러짐도 줄었습니다.
카메라 부분은 여전히 심플한 독립형 배치지만, 렌즈 테두리 마감이 더 고급스럽게 바뀌었고요.
컬러도 은은한 톤으로 고급감 살려서 이번엔 '블랙'이 유난히 예뻐 보이더라고요.
✅ 디스플레이는 더 부드럽고 선명하게
삼성의 디스플레이는 늘 최고지만, S25는 밝기가 무려 2600니트까지 올라가
야외 시인성에서 확실한 체감 차이가 납니다.
웹서핑, 영상, 게임 어디 하나 모자람 없고, 가변 주사율 적용으로 부드러움은 기본이죠.
특히 유튜브나 넷플릭스 HDR 콘텐츠 감상 시 톤 표현력이 확실히 좋아졌다는 느낌이에요.
✅ 카메라, 생각보다 더 업그레이드됐다
스펙상으론 큰 변화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 찍어보면 HDR 처리 속도와 야간 색감 표현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특히 3배 망원은 선명도가 많이 개선돼서 인물 사진 찍기 정말 좋아요.
일상 사진도 자동 보정이 세련돼서 별도 필터 없이 바로 SNS 업로드 가능하더라고요.
AI 사진 편집 기능도 탑재돼서, 배경 지우기나 피사체 이동도 간단하게 할 수 있어요.
✅ 발열 억제, 기대 이상
엑시노스 탑재 모델은 발열 이슈가 종종 있었는데
S25는 벤치마크 테스트, 4K 영상 촬영, 게임 플레이 시에도
예전보다 확실히 발열 제어가 잘 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손으로 들고 있어도 불쾌감 없을 정도의 온도로 유지됐고,
프레임 드롭도 거의 없어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줬어요.
✅ 배터리 효율, 준수한 수준
4000mAh 배터리 용량이 살짝 아쉽긴 했지만
실사용 시 화면 켜짐 기준 6시간 이상, 보통 하루는 무난하게 갑니다.
고속충전도 25W 유선 기준이라 속도 면에선 무난하지만,
초고속충전 기대했다면 다소 아쉬울 수도 있어요.
그래도 발열 제어 + 최적화 덕에 체감 배터리 효율은 꽤 괜찮았어요.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최신폰의 성능 + 합리적인 무게를 원하시는 분
- 사진, 영상 촬영이 많고 SNS 업로드 자주 하는 분
- S20~S22 세대 유저 (이번엔 확실히 업그레이드 체감됩니다)
- 너무 비싼 울트라 말고, 실속형 플래그십 찾는 분
S25는 "드라마틱한 변화"보다 실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초점이 맞춰진 스마트폰이에요.
직접 써보면서 "잘 다듬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디스플레이, 카메라, 발열 제어 이 세 가지가 기대 이상이라
이번 S 시리즈 중 울트라가 부담스러우면 S25도 충분히 만족하실 거예요.
다음 스마트폰 고민 중이라면, 꼭 후보 리스트에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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