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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크 블로거 LEO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기다렸던, 그리고 저 역시 너무 궁금했던
애플 2024 맥북 프로 14 M4 모델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M1, M2, M3까지 써봤지만 이번 M4는 체감 차이가 확실히 달랐어요.
특히 영상 편집이나 고용량 멀티태스킹 작업 위주로 맥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이 정도면 진짜 데스크탑 안 부럽다”는 말이 절로 나올 겁니다.
✅ 기본 제원 요약 (M4 Pro 기준)
- 디스플레이: 14.2인치 Liquid Retina XDR (3024 x 1964)
- 칩셋: Apple M4 Pro (10코어 CPU / 12코어 GPU)
- 메모리: 18GB 통합 메모리 (최대 36GB 확장 가능)
- 저장장치: 512GB SSD (최대 4TB 확장 가능)
- 배터리: 최대 18시간 웹 브라우징, 22시간 동영상 재생
- 무게: 약 1.55kg
- 두께: 15.5mm
- 포트 구성: Thunderbolt 4 x 3, HDMI, SDXC 카드 슬롯, MagSafe 3, 3.5mm 헤드폰 잭
- 운영체제: macOS Sonoma (출시 시 기본 탑재)
✅ 디자인은 그대로, 무게 밸런스는 더 좋아졌다
겉보기엔 기존 14인치 모델과 거의 유사하지만,
무게 중심이 살짝 달라져서 손에 드는 느낌이 더 안정적이에요.
히트싱크 구조나 내부 배치가 개선됐는지
들고 이동할 때 “가볍다”는 느낌보다 균형감이 먼저 느껴졌습니다.
여전히 알루미늄 유니바디 특유의 고급감은 살아 있고,
스페이스 블랙 컬러는 마감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느낌을 줍니다.
✅ M4 성능, 영상 편집자들에겐 신세계
M4 Pro는 이전 M3 Pro 대비 GPU 성능이 약 30% 향상됐다고 공식 발표됐죠.
직접 사용해보면 특히 Final Cut Pro, DaVinci Resolve, After Effects 같은 툴에서
렌더링 속도가 확실히 빨라졌고,
4K 영상 두세 개 레이어 올려도 프리뷰 렉 없이 매끄럽게 돌아갑니다.
무거운 필터나 색보정 작업도 CPU 온도 유지하면서 쾌적하게 진행됐어요.
이 정도면 영상 크리에이터용 메인 장비로도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 발열과 팬소음, 애플은 또 해냈다
고성능 칩셋에 대한 걱정 중 하나가 ‘발열’인데요,
M4 Pro는 예상보다 발열 억제가 뛰어납니다.
실내 환경에서 고부하 작업 30분 이상 해도
팬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정숙했고,
노트북 하판이 약간 미지근해지는 수준에서 그쳤습니다.
저소음 환경에서 작업하는 분들도 충분히 만족하실 거예요.
✅ 디스플레이는 여전히 레전드
14.2인치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는 여전히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HDR 콘텐츠 감상, 색 보정, 디자인 작업에 최적화된
명암 표현과 색 재현율을 자랑하고,
120Hz ProMotion 기술까지 적용돼 스크롤이나 전환이 매우 부드럽습니다.
영상, 사진 작업 위주로 쓰는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디스플레이예요.
✅ 배터리와 포트 구성도 여유롭다
MacBook Pro답게 18시간 이상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은 여전하고,
MagSafe 3 충전 포트 덕분에 충전 중에도 다른 포트를 넉넉히 쓸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Thunderbolt 포트는 외장 SSD, 모니터 연결 시 전혀 병목 없었고,
SD 카드 슬롯은 여전히 현장 작업자들에게 신의 한 수입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영상·사진 편집을 자주 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 높은 CPU·GPU 퍼포먼스를 안정적으로 원하는 사용자
- 맥북 에어 성능이 아쉬웠던 파워유저
- 소음 적고 발열 적은 고성능 노트북 찾는 전문가
정리하자면, **2024 맥북 프로 M4 14인치 모델은 ‘완성형 크리에이터 노트북’**입니다.
M4 칩 덕분에 이제는 성능으로도 데스크탑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게 되었고,
무게와 휴대성도 유지되며, 발열과 배터리까지 잡은 모델이에요.
맥북 프로를 고민 중이셨다면, 이번 M4 라인업은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특히 작업 툴을 자주 돌리는 분들에겐 “이제 진짜 기다릴 이유가 없다”는 느낌이 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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