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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봇청소기 실사용 중심 리뷰어 LEO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최근 빠르게 입소문 타는 중인 JONR P20 Pro 로봇청소기입니다.
가격은 중상급이지만 스펙만 보면 거의 하이엔드 수준,
실제로 사용해보면 흡입력, 물걸레 기능, 자동 관리 시스템까지
프리미엄 모델에서 기대하는 모든 기능이 꽉 들어찬 제품이라는 걸 체감할 수 있었어요.
✅ 주요 스펙 요약
- 흡입력: 최대 8,000Pa
- 물걸레: 듀얼 회전 패드 + 자동 리프팅
- 센서: LDS 라이다 맵핑 + 장애물 회피
- 자동관리: 먼지 비움, 물걸레 세척, 열풍 건조, 자동 급수
- 배터리: 6,200mAh (최대 220분 연속 작동)
- 맵핑: 다층지도 / 구역 청소 / 금지구역 지정
- 연결: Wi-Fi / 전용 앱 / 음성 제어
- 구성: 청소기 본체 + 올인원 스테이션 + 물통 + 리필 패드 등
✅ 흡입력은 숫자보다 체감이 강함
스펙상 8,000Pa라는 수치는 솔직히 감이 안 올 수도 있는데,
카펫 위의 강아지 털, 고양이 모래, 작은 이물질까지
한 번에 싹 정리되는 걸 보고 ‘아 이건 진짜다’ 싶었어요.
카펫 진입 시 흡입력이 자동으로 올라가고,
작동 소음도 생각보다 적어서 밤 시간대 돌리는 것도 부담 없었어요.
✅ 물걸레가 진짜 다른 레벨
이 제품에서 가장 놀란 부분이 물걸레였어요.
단순한 물걸레질이 아니라 회전 패드가 바닥을 눌러 닦는 구조라서
주방 바닥에 남은 기름기, 신발 자국, 커피 흘림까지도
2~3번 왔다 갔다 하면 거의 원상복구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카펫 위로 올라가면 물걸레가 자동으로 ‘슥’ 올라가서 젖을 걱정도 없음.
✅ 올인원 스테이션이 모든 걸 바꾼다
청소 끝나면 자동으로 스테이션에 복귀해서
먼지를 비우고, 물걸레를 세척하고, 뜨거운 바람으로 건조까지 자동으로 해줘요.
게다가 물탱크에서 깨끗한 물도 자동으로 채워주기 때문에
거의 10일은 손 안 대고 그냥 놔두면 알아서 돌고 관리까지 되는 진짜 무인 시스템이에요.
세척 패드에서 나는 쾌쾌한 냄새도 건조 기능 덕분에 확실히 줄었어요.
✅ 맵핑과 앱도 수준급
LDS 라이다 센서가 탑재돼 있어서
맵핑 속도와 정확도는 현재 시장에서 상위권,
한 층을 스캔하는 데 2~3분이면 충분하고,
앱에서 방별로 청소 강도·횟수·순서까지 설정 가능해서
거실은 강하게, 침실은 약하게 이런 세팅이 아주 편했어요.
금지구역이나 물걸레 제한 구역도 자유롭게 설정되니
다양한 바닥을 가진 집에 특히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자동 비움, 세척, 건조까지 진짜 무인 청소 시스템을 원했던 사용자
- 반려동물 털, 모래, 머리카락 등 복합 오염에 민감한 집
- 매일 물걸레 청소는 하고 싶은데 세척, 건조가 귀찮았던 분
- 카펫과 타일이 섞인 집 구조에서 자동 리프팅 물걸레를 원하는 분
- 다른 청소기를 써봤지만 뭔가 늘 부족했다 느낀 프리미엄 수요층
JONR P20 Pro는 단순히 흡입과 물걸레가 동시에 되는 제품이 아닙니다.
모든 청소가 끝난 뒤에도 스스로를 관리하고 리셋할 수 있는 구조가 진짜 핵심이었어요.
무조건 비싼 브랜드보다,
정말 필요한 기능이 하나하나 실속 있게 탑재된
완성도 높은 프리미엄 로봇청소기를 찾고 있다면
JONR P20 Pro는 충분히 신뢰할 만한 선택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