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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디오 기기 리뷰어 LEO입니다.
오늘은 2024년 하반기 새로 출시된 에어팟 4세대 일반 모델과 ANC(노이즈캔슬링) 모델을 실제로 써보고 비교해봤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비슷하지만, 사용 목적과 환경에 따라 확실한 체감 차이가 있었고,
무엇을 중시하느냐에 따라 만족도도 확연히 갈리더라고요.
한쪽이 무조건 낫다기보다,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선택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 기본 제원 요약 비교
노이즈 캔슬링 | ❌ 없음 | ✅ 지원 (ANC + 주변음 허용) |
공간음향 | ✅ 지원 | ✅ 지원 (개인 맞춤형) |
적응형 오디오 | ❌ 없음 | ✅ 있음 |
대화 인지 | ❌ 없음 | ✅ 있음 |
방수방진 등급 | IPX4 | IP54 (방진 업그레이드) |
배터리 (이어버드) | 약 6시간 | 약 5시간 (ANC ON 시 약 4시간) |
케이스 포함 총 재생시간 | 약 30시간 | 약 24시간 |
충전 | USB-C (무선 미지원) | USB-C / 무선충전 / 애플워치 충전 지원 |
‘나의 찾기’ 케이스 스피커 | ❌ 없음 | ✅ 있음 |
가격대 | 약 19만원 | 약 26만원 |
✅ 디자인과 착용감은 완전히 동일
두 제품 모두 새로운 에어팟 4세대 디자인을 적용해서
착용감 자체는 거의 동일합니다.
컨투어드 구조 덕분에 귀에 쏙 들어가면서도 압박감 없고,
특히 장시간 착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아서
출퇴근이나 업무 중 착용하기에 매우 적합했어요.
✅ 일반형, 기본기 충실하고 가볍다
에어팟 4 일반 모델은 ‘딱 에어팟 느낌’ 그대로예요.
공간음향, 동적 머리 추적, 자동 연결 등
애플 생태계와의 통합성은 여전하고, 음질도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입니다.
특히 무게도 살짝 가볍고, 노이즈 캔슬링이 없는 만큼 배터리 효율이 더 좋았어요.
간단히 음악 듣고, 통화하고, 팟캐스트나 유튜브를 즐기는 목적이라면
일반형이 더 가볍고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 ANC 모델, 실사용에서 ‘몰입도’가 다르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모델은 확실히 몰입감과 사용 환경 적응력이 뛰어났어요.
지하철, 카페처럼 시끄러운 곳에서 사용할 때
바로 ANC ON 하면 소음이 쓱 지워지는 느낌,
대화 인지 기능은 말 걸면 자동으로 음악 볼륨 줄어들고 주변 소리 들려줘서
굳이 이어폰을 빼지 않아도 됐다는 점이 가장 편했어요.
특히 적응형 오디오 기능 덕분에,
실내외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ANC ↔ 주변음 허용이 전환되는 게 인상 깊었습니다.
✅ 충전과 관리 측면에서도 ANC 모델이 앞섰다
ANC 모델은 케이스 자체에 스피커가 있어 '나의 찾기' 앱으로 소리로 위치 확인 가능했고,
무선충전이나 애플워치 충전도 지원돼서 휴대성·연동성 면에서 한 수 위였어요.
반면 일반형은 유선 충전만 가능해서 살짝 아쉬운 부분.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AirPods 4 일반형
→ 가볍고 간단하게 음악 듣고 싶은 분
→ 배터리 오래 쓰고 싶은 유저
→ 에어팟은 쓰고 싶지만 가격 부담 줄이고 싶은 분
→ 노이즈 캔슬링보다는 음질과 연결 안정성이 중요한 사용자 - AirPods 4 ANC 모델
→ 출퇴근 지하철, 카페 등 소음 많은 환경에서 자주 쓰는 분
→ 한 번 끼면 오래 착용하고 몰입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
→ 무선충전, 위치 찾기 등 스마트 기능도 중요하게 보는 사용자
AirPods 4 시리즈는 이제 단순히 ‘음악을 듣는 이어폰’을 넘어
일상 속에서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존재감이 달라지는 오디오 기기라는 걸 느꼈어요.
일반형은 기본기에 충실한 ‘가볍고 효율적인 선택’,
ANC 모델은 몰입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선택.
어떤 걸 고르든, 사용하는 순간 ‘역시 애플’이라는 말이 나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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